경기도 용인시 새빛초등학교(교장 정희균)는 사계절방학 기간인 5월 4일(월), 5월 6일(수)~5월 8일(금)까지 교내 특별실 및 교실에서 전교생의 20%가 참여하는 방과후학교 단기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사계절방학 방과후학교 단기 특강은 방학 분산제 정책 집행초기에 발생하는 맞벌이 부부의 자녀 돌봄 문제점을 해결하고, 학생들에게는 기존에 시간제약 등으로 선택하지 못한 다양한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수강하여 특기를 계발하고, 진로를 개척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계획했다.

새빛초 학부모 진00(여.38세)는 ＂사계절방학이지만 맞벌이 부부로 출근을 해야 해서 아이 돌봄이 걱정이었는데, 학교에서 10개 부서의 다양한 온종일 특강을 마련해 주어서 안심이 되네요＂라고 말했고, 학부모 김00(여.42세)는 “자칫 아이들이 헤이해지고 의미없이 시간을 소비할 수 있는 방학동안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게 되어 좋네요”라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박재호 기자  insky1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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