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선수단은 12일 경기도 고양시에서 폐막된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에서 22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52명이 출전, 금 15개, 은 12개, 동 6개로 3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수영의 권현 선수는 자유형 50,100M, 접영100M에서 한국신기록 수립과 더불어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또한 테니스의  여정혜 선수는 단체전과 복식부분에서 금메달2개, 단식에서  은메달1개를 획득했으며, 볼링의 박선옥 선수도 2인조 금메달 및 개인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경기도는 12일까지 닷새 동안 경기 일원에서 치러진 장애인체전에서 금메달 146개, 은메달 157개, 동메달 130개를 획득해 총점 27만3천308점으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손우정 기자  swj50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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