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서현상)은 지난 11일 오전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경기도교육자치협의회 용인지역 간담회를 실시했다.

경기도교육자치협의회란 "참여와 소통의 교육문화"를 실현하기 위해 발족된 전국 첫 교육감 자문위원회이며 용인지역 위원은 총 6명으로 경기도민, 경기도 학부모, 학계, 교육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간담회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협력체계 구축으로 내실있는 교육자치 구현 및 경기 혁신교육 실현에 관한 지역사회 의견 반영을 위하여 실시했다.

이날 용인교육지원청 서현상 교육장은 "교육은 목표가 있어야 소득이 있다"면서 "행복한 교육을 위해 좋은 정책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이어 "제안된 의견들이 경기도교육청 주요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그 통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역 간담회를 통해 지역현안 협의 및 교육의 기본방향, 제도개선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제안된 의견에 대한 적극적인 환류를 통한 경기도교육자치협의회의 운영활성화가 기대된다.

손우정 기자  swj50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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