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오는 12일 ‘2012년 찾아가는 서민금융 강연 &상담’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경제 불황과 어려워진 가정경제로 힘들어하는 시민들께 서민금융지원제도와 재무관리 방안 등에 대해 안내하고 전문가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용인시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가 주관해 시청사 3층 시민 예식장에서 12일 오후 2시부터 5시 경까지 진행된다.

본 행사는 ‘내게 꼭 맞는 각종 서민금융제도 소개’에 이어 캠코 신용회복기금 홍보대사인 개그우먼 강남영 씨의 서민금융 관련 주변 사례소개와 용인시민과 함께 알아보는 금융 상식 퀴즈시간, 신용평가기관 KCB연구위원의 ‘신용관리와 재태크’ 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개별상담은 캠코 외 6개 기관의 전문상담사가 3시간에 걸쳐 본 행사와 병행해 진행한다.

햇살론 및 새희망홀씨 대출, 바꿔드림론 및 소액대출, 개인 회생 및 파산제도, 저신용(저소득) 창업 및 운영자금대출 등 소외계층의 개인별 금융 애로사항과 의문사항 등을 직접 듣고 해결책을 제시해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송정민 기자  insk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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