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구청장 유경)이 24일 구청장실에서 (주)이마트 용인 역북점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일환인 '2012년 희망나눔 캠페인'에 대한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유경 처인구청장을 비롯 유근용 역북점장과 용인점 주부봉사단 대표 이미향씨가 참석했다.

처인구청은 이마트 용인역북점의 주부봉사단과 함께 희망나눔 바자회를 통한 지역의 불우이웃 지원과 불우아동에게 생필품 및 학용품 지원을 할 계획이다.

또한, 독거어르신 생필품 및 도시락 지원, 장애아동 문화체험 활동 지원 등 이마트의 지역사랑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유경 처인구청장은 "처인구청이 이웃돕기 연계서비스를 제공해 이마트와 함께 관내 저소득층에게 큰 도움을 줄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매달 이루어 지는 희망나눔 캠페인과 주부봉사단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2012년 희망나눔 캠페인'은 100명 이상의 역북점 자체봉사단원은 물론 주부고객 39명이 나눔 사업에 참여해 기업과 고객이 함께 나누는 새로운 형태의 나눔 문화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우정 기자  swj50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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