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구청장 이계철)는 5월 1일부터 취·등록세 신고 절차가 간편해 지는 프리(PRE) 서비스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프리(PRE)서비스 제도는 취·등록세 신고자가 세무민원창구에 전화예약을 하면, 담당 공무원이 사전에 세액 산출 등을 마치고 납세자 방문 즉시 고지서를 발급해 주는 제도이다.
기흥구는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구에서 건축물 준공(사용검사)통보 시 건축주에게 프리서비스를 안내해 이용혜택을 받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향후 기흥구는 5년 이상 체납 및 불성실 신고사항이 없는 우수납세자의 경우 취·등록 관련 전화 신고만으로 고지서를 전달해주는 맞춤형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프리서비스 제도는 납세자 편의뿐 아니라 세정 운영 혁신을 도모하는 시책”이며 “앞으로도 납세자 위주의 세무행정 서비스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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