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지난 3일 폭우로 인해 침수피해를 입은 가정에 대한 복구지원과 경안천변 환경정리 등을 펼쳤다.

포곡읍 소속 직원은 물론 적십자 참사랑봉사회,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포곡읍 유관 단체들과 협력해 보다 효과적인 복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포곡읍은 호우로 인한 크고 작은 피해로 주택침수(5건)를 포함한 총 17건을 확인, 접수하고 주택에 대해서는 재난담당자와 비상 근무자를 통해 양수기 작동 등으로 침수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긴급 조치했다.

또한 적십자참사랑봉사회 등 관내단체와 협조, 강림빌라와 다산빌라 등 침수 가구의 복구지원을 시작으로 피해복구를 벌이고 있다.

포곡읍은 호우로 인해 발생한 토사, 쓰레기 등에 대해서도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정리하기로 하고 현재 하천변 청소를 진행 중이다.

손우정 기자  swj50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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