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14시 사회복지법인 "양지바른"에서 김학규 시장 · 이상철 의장 · 시의원 · 3600지구 총재 동송 장기윤, 지역단체장, 각 지역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 처인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이 개최됐다.

이임하는 제3대 이선우 회장 부부

3대 회장 토은 이선우는 이임사에서 "지난 1년 동안 얼마나 많은 봉사를 실행했는지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었고, 함께한 로타리안 여러분께 감사에 뜻을 전한다."며 "가정에 건강과 행복의 풍요로움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린다"고 했다.

제4대 한만조 신임회장 부부

4대  지명 한만조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로타리의 목적은 봉사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교우의 범위를 넓히고, 각자의 직업을 통해 봉사의 이상을 실천하는 것이다."라고 말한 뒤 "지역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할것이며, 어떤 보상이 우리에게 올 것인가를 생각하기 이전에, 우리가 갖고 있는 역량을 기울여 봉사하는 인간적인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손우정 기자  swj5059@nav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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