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구청장 이병설)가 하절기를 맞아 관내 제초작업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클린로드 조성을 위해 대대적인 정비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기간제 근로자 및 도로 보수원으로 구성된 제초 전담반 3팀을 구성하여 기흥구 관내 국도, 지방도, 마을안길 등의 인도, 도로 법면, 램프구간에 대하여 제초작업을 오는 10월말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금번 제초작업은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과 더불어 도로 안전시설물의 시야를 확보해 도로교통 안전예방에 기여할 것"이라며 "또한 노령 일자리의 재취업 기회를 확보해 지역경기를 활성화 시키고, 클린 기흥의 이미지를 부각시켜 함께하는 행복한 용인 만들기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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