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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강영웅 용인특례시의회 의원(문화복지위원회)
강영웅 용인특례시의회 의원(문화복지위원회)

노자의 도덕경을 보면 '큰 그릇을 만들려면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뜻의 고사성어가 있다.
이는 곧 '큰 인물이 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말이 된다.
오랫동안 묵묵히 신념을 가지고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용인특례시의회 강영웅 의원은 2007년 부터 국민의힘 청년 당원으로 활동해왔다.
시의원이 되기까지 15년 동안 꿋꿋히 신념을 지키고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했다.
전국 청년협의회 경기도 부회장과 의원연구단체 '스타트업101' 대표를 맡아 꾸준히 소통해오고 있다.
또 강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의 스타라고도 불린다. 2년간 있었던 두번의 행감에서 두번 모두 YMCA행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될 정도로 의원으로서의 행정력을 인정받았다.
초선의원 다운 열정과 초선의원 답지 않은 노련함으로 앞으로의 의정활동이 기대되는 인터뷰였다.

"새로운 에너지에 열정을 더하겠습니다!"

▲자기소개를 부탁드린다.

안녕하세요 풍덕천1동,풍덕천2동,죽전2동이 지역구인 국민의힘 강영웅 의원입니다.
다들 저를 젊은 청년 정치인으로 알고 있으신데요. 전 젊은 청년보다는 두 아이의 아빠이고 가장입니다. 미취학아동의 자녀를 두고 있기에 대한민국의 가장 큰 문제점인 출산률과 가장으로서 고충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정치인입니다.
시의원이 되기 전까지는 저출산위원회 간사를 맏기도 했었고요. 현재는 청년창업정책위원장을 하면서 우리 대한민국의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일도 하고 있습니다. 2023년도부터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스타트업101(용인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연구모임) 대표를 하고 있습니다.

▲의정활동이 절반 가까이 지났다. 지난 2년 주요 활동을 꼽자면.

벌써 2년의 시간이 지나가고 있네요. 의정활동에서는 행정사무감사를 2번이나 했습니다. 여기서 2년연속 YMCA 행정사무감사 우수 의원으로 선정된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정책지원관(박은소리, 우종운, 이로사, 최문영)과 같이 새벽까지 자료분석하고 자료정리했던 시간들이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청년을 대변해야 하겠다는 마음으로 여러 활동들을 많이 했습니다. 시의회에서 ‘스타트업101’이라는 의원연구단체를 만들어서 여러 활동들을 했고, 용인의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과 소통의 자리를 가졌던 것, 용인시의 청년담당관실, 일자리산업국, 산업진흥원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청년을 위한 여러 가지를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던 것, 타 지자체(경기도 성남판교, 포항시, 경주시, 영천시, 안양시)에 청년창업센터와 청년정책, 지원사업 등을 견학하고 용인에 가장 적합한 것이 무엇인가를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었습니다. 함께 해주신 기주옥 의원(간사), 신민석 의원(경제환경위원장), 김윤선 의원, 김태우 의원, 안지현 의원에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올해는 국회의원 선거와 하반기 원구성 사안들로 연구단체활동에 큰 성과를 내기가 힘들거라 생각 해서 내년2025년도에 스타트업101의 버전2를 진행할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국청년의원협의회 경기도기초의원 부회장, 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회 청년창업정책위원장으로 기존의 청년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분석, 보완하여 중앙정부와 국민의힘에 제안을 하였던 것들 등 의원으로서 2년이라는 시간이 꿈같이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정치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제가 생각하는 정치는 '손해보는 것'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일단 의정활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함께 일하는 동료입니다. 공무원, 의원이 하나의 구성원으로 움직여야 하고 동료는 우리식구라 생각합니다. 처음 출근한 2022년 7월1일 '용인시공무원 강영웅 회사다녀오겠습니다' 라고 말하고 출근했던 기억이 납니다. 내가 조금 손해보는 것이 배려이고 존중이라고 생각 합니다. 시민과 의원, 공무원과 의원, 의원과 의원,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관계도 그렇게 생각 합니다. 그래서 전 그것을 지키기 위해 생각하고 또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지역구 현안은.

제가 바라보는 것 중에 풍덕천동 상업지구는 무수히 많은 학원들과 학생, 자영업을 하시는 소상공인들과 청년(대부분)들이 많이 몰려있고 모이는 지역입니다.
전 여기를 바라보고 있으면 마음한구석이 예려옴니다. 중고생, 대학생, 청년들이 80%를 차지하는 저곳에 학원에서 공부하고 나와서 친구들과 웃고 떠들 수 있는 곳이 즉석 사진 매장과 코인노래방, PC방 뿐이라는 것이요. 중고생들이 학원이 끝나고 10~20분정도 여유시간에 마음편히 쉴 공간이 없는 삭막한 수지구로 보였습니다. 대학생과 청년들도 다를바 없습니다. 수지구청역 주변이 웃음의 공간, 추억의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남은 임기동안 꼭 추진해보고 싶은 정책은.

우리가 장애인들이라고 하면 직간접 적으로 매스컴을 통해서 많이들 아실거라 생각 합니다.
전 장애를 가진 분들과 그 가족에 관한 말을 하고 싶습니다.
장애인들 중에서 목소리(권리주장)를 내지 못하는 중증인분들과 그들을 케어하며 몸과 마음이 지쳐서 목소리조차 낼 힘도 남아 있지 않은 가족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하고싶습니다.
예를들면 발달장애를 가진 분들중에 1급(5세이하), 그중에서 자패1급을 위한 정책(발달장애 : 지적장애와 자폐장애를 합쳐서 발달장애라 합니다.) 
우리가 보고 듣는 장애인들 중 사각지대에 있는 분류들이 많이 있습니다. 권리를 주장할 힘 조차 없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분들을 위한 정책을 하고 싶습니다. 쉽지 않겠지만 당장 성과가 않나오겠지만,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는 한 명, 용인시에 일꾼이 되겠습니다.

▲시민들게 한마디 하자면.

우리 아이가 살아갈 용인을 만들겠습니다.
저도 두 아이를 키우지만 어느 부모이건 아이를 키우기 좋은 곳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에너지에 열정을 더하다'라는 제 선거 슬로건 처럼 새로움에 열정을 더하겠습니다. 
그 열정에 변화된 용인시! 저 강영웅이 시민들과 함께하겠습니다.
 

이희찬 기자  hcl_01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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