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초등학교(교장 정수근)는 지난 17일 발명 분야의 영재 학생 발굴과 육성을 위해『용인교육지원청 부설 구성초 발명교육센터』개강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용인 관내 발명영재 교육대상자 총 60명(초5, 6, 중1학년 총 3개반, 각 20명)과 학부모, 영재지도강사, 교육장, 교육지원청 관계자, 학교장 등이 참석했으며, 개강식을 시작으로 연간 50시간의 발명영재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올해로 개원 20주년을 맞는 용인교육지원청 부설 구성초 발명교육센터(이하 발명교육센터)는 ‘다양한 분야의 재능계발을 통한 창의성 신장 및 미래인재 양성’을 목표로 발명기초와 기본 교육, STEAM 및 AI융합수업, 발명품 제작 실습 등의 다양한 수업 주제의 정규수업, 찾아가는 발명교육, 발명센터 체험학습, 발명의 날 행사, 발명대회지도 등의 특색 있는 수업 운영 프로그램을 통해 용인지역 발명영재학생 발굴과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구성초 정수근 교장은 “본교 발명교육센터를 통해 발명에 대한 열정과 잠재력을 가진 학생들에게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학생들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하였다.

용인교육지원청 김희정 교육장은 “2024학년도 용인교육지원청 부설 구성초 발명교육센터를 통해 학생들이 발명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며, 발명 교육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발명에 대한 교육과 지원이 계속되어 더 많은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데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상훈 기자  shy96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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