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수지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댄스 동아리 홀릭(성복중)과 어텐션(성복중)이, 4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제24회 용인시 청소년 노래·춤 경연대회(주최/주관: 사단법인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용인지회)에서 각각 은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수지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도담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당 연합회 소속 10개 청소년동아리의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용인시 청소년 노래·춤 경연대회에서 입상을 한 홀릭과 어텐션은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도담 소속 동아리로서 ▲자치활동 ▲대외활동 ▲교류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홀릭의 대표 청소년은 “은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고, 도담 관계자분들과 성복중학교 담당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장려상을 수상한 어텐션의 대표 청소년은 “노력에 대한 보답으로 상을 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수지청소년문화의집은 기관 소속 청소년동아리에 ▲연습실 지원 ▲동아리 물품 지원 ▲급‧간식 지원 ▲홍보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소속 동아리가 아닌 관내 3인 이상 지역청소년동아리에도 문화의집 시설(동아리연습실, 음악연습실, 회의공간)을 무료(1일 2시간 이내, 사전 예약 필수)로 대관해주는 등 청소년동아리 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화의집 시설 대관 예약은 전화 문의(031-328-9884)를 통해서 관련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가 출연한 청소년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유림·신갈·수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 등 8개 시설에서 청소년 활동·상담·보호·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용인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박재호 기자  insky1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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