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지난 13일 신한은행 기흥역금융센터에서 지역사회 내 경제적, 신체적 어려움으로 식생활 유지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재가장애인을 위해 후원금 1,000,000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기흥역금융센터는 이날 후원금 전달뿐만 아니라 이정일 부지점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직접 조리된 반찬을 저소득 재가장애인 가정에 전달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몸소 나눔을 실천했다.

전달식 및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정일 부지점장은 “하루 3끼 식사가 당연한 일과가 아닌 이웃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눔에 동참하게 되었다.” 며 “기부뿐만 아니라 반찬을 직접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어려움을 직접 듣고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이웃들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고 함께하는 신한은행이 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신한은행 기흥역금융센터는 코로나로 취약계층이 가장 많은 어려움을 겪던 2020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기부, 봉사활동으로 앞장서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재호 기자  insky1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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