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국지역신문협회 경기도협의회는 15일 ‘2023 첫 월례회를 경기도 의회 중회의실에서 월례회를 가졌다.

이번 월례회에는 용인뉴스를 비롯해 주간현대, 부천시민신문, 안성복지신문, 하나로신문, 화성저널, 하남신문, 화성투데이, 경기인저널, 광명지역신문, 성남광주신문, 경인신문, 경기타임즈, 팔당유역신문, 반월신문 등 15개 회원사가 참석해 경기협의회 부회장 선출과 사무국장 임명과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부회장으로 선출된 안성복지신문 박우열대표는 "앞으로 전지협 경기도 협의회 발전을 위해 박경국 회장을 열심히 보좌하겠다."고 말하고 또한 이날 임명된 화성투데이 서승원 사무국장도 협의회 회장님을 비롯해 회원들의 심부름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사)전국지역신문협회 경기도협의회는 15일 ‘2023 첫 월례회를 경기도 의회 중회의실에서 월례회를 가졌다.

이날 월례회에서는 1호 안건인 임원 선출 건과 2호 안건인 기타 안건에 2023년 사업계획과, 모임 날짜 확정 회원 영입 건 등을 논의해 이 2건을 임원단에 위임하기로 했다. 앞으로 월례회는 2개월에 1회 개최하기로 했다.

박경국 협의회장은 “코로나19가 마감되면서 여러 지역에서 크고 작은 행사가 열리며 지역신문도 다소 숨통이 틔고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며 “오늘 월례회를 통해 앞으로 함께 머리를 맞대 지역 언론의 고충을 해소하고, 지역 언론의 위상을 높이며 건전한 여론을 조성해 지역 발전을 선도하자”라고 말했다. 

월례회 참석 회원사들은 월례 회의 후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실을 방문했다.

한편, 이날 월례회 참석 회원사들은 월례 회의 후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실을 방문해 지역신문 애로사항을 토론하고  염의장도 앞으로 경기도 의회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염종현의장은 “경기도 의회를 방문해 주신 지역 언론사 대표님들께 감사하며 환영한다”라고 말하고 “ 지역신문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역에 올바른 정보를 전달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을 것이다”라며 지역의 골목골목을 다니면서 지역주민들의 애환을 담고 궁금한 점을 보도하는 지역신문이 우리 의원님들을 가장 많이 보도해 주는 경쟁력 있는 매체라는 점을 강조했다.

월례회 참석 회원사들은 월례 회의 후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실을 방문해 토론했다.

염의장은 지역 정론지가 있어 지역민 목소리와 행정과 의회에 전달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이 발전하고 있다. 여러분 역시 각 지역에서 지역민을 대변하고 행정과 의회를 감시하고 바른 여론을 형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경기협의회 회원사를 격려했다.

신상훈 기자  shy96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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