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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이상일 민선8기 용인특례시장“용인을 발전시킨 시장, 시민의 불편과 고충을 해결하려 노력한 시장으로 평가받고 싶습니다”

지난 7월 1일 민선8기 용인특례시장으로 취임한 이상일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발전을 선도하는 최첨단 과학도시, 좋은 일자리를 많이 가진 일류 특례시라는 위상을 갖도록 할 것“이며, ”민선 8기 용인특례시장 취임과 함께 위대한 변화의 시동을 걸겠다“고 말했다.

취임 20일이 지난 현재, 이상일 시장을 만나 20일간 시장으로 활동한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 

용인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을 하고 성과를 낼 것

이상일 시장은 취임 후 20여일의 시정을 챙기면서 “용인특례시 발전과 변화, 도약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110만 용인시민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면서, “취임 20여 일이 지났지만 시장이 해야 하는 일정이 국회의원으로서 일하는 것보다 훨씬 바쁜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섬세하고 치밀한 행정으로 용인의 미래를 위한 큰 그림을 그리는 일과 당장 급하게 처리해야 할 일 모두를 챙기겠다는 약속을 드린다”면서, “선거 과정에서 시민들과 했던 많은 약속들을 성실하게 실천하고 지키는 일이 최우선 목표”라고 말했다.

용인을 글로벌 반도체 도시가 되도록 반도체고속도로 등 초석을 다질 것

이 시장은 지난 11일 기자간담회에서 “용인을 글로벌 반도체 도시 초석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기흥의 삼성전자, 원삼의 SK하이닉스가 있기에 용인이 세계적인 반도체 중심도시가 될 수 있으며, 임기 4년 안에 모든 것을 이룰 수는 없겠지만 최소한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서 초석을 다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를 위해 공약에서 밝혔던 것처럼 반도체 고속도로를 추진해 기흥과 원삼 반도체클러스터 양대 축을 연결하겠다는 계획이다.

용인에는 반도체 클러스터, 용인 플랫폼시티, 남사 산업단지, 이동 제2테크노밸리 등 용인에 수많은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이 들어온다. 그런데 세계시장에서 경쟁할만한 기술력을 갖춘 소부장 기업들이 적다. 기술력을 검증할 시설이 없기 때문이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내에 양산연계형 테스트 베드를 설립해 소부장 기업들이 개발한 제품과 기술이 상용화할 수 있는 최신 공정과 노하우를 전수하겠다.

용인형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서 삼성전자, SK 하이닉스와 연계한 AI·반도체고(마이스터고) 계약학과를 설립해 우수 엔지니어를 육성하겠다. 또 용인에 위치한 경희·단국·명지·한국외대에 관내 소·부·장 업체와 연계해서 대학원 계약학과 개설도 추진할 계획이다. 

교통 인프라 확충 공약 실천위해 중앙부서에 협조와 지원 요청 중

이 시장은 후보시절 반도체고속도로, 경강선 연장, 국지도 57호선 연결 등 교통과 관련된 굵직한 공약이 많았다. 

공약 달성을 위해 취임 전 당선인 신분부터 용산 대통령실을 방문하고 반도체 인프라 조성에 관련된 지원을 요청했다. 지난 13일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서한문을 보내고 고속도로 건설, 국지도 57호선 확장, 경강선 연장 등에 대한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국지도 57호선은 국가가 책임지고 확장해야 하지만 절차상 쉽지 않다. 윤석열 정부가 반도체 산업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발표한 만큼 국토부도 필요성을 공감하고 지원할 것으로 기대하면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도 국지도 57호선 확장비를 지원해달라고 요청한 상태다.

경강선 연장은 지난해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서 추가검토사업으로 지정됐다. 5년 뒤에나 논의하자는 얘기인데, 용인특례시장의 입장에서는 받아들일 수 없다. 필요하다면 5년 단위의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외에도 수시로 검토할 수 있도록 하자고 정부에 제안할 예정이다. 

이룰 위해 철도망과 관련해 우리 시와 비슷한 처지의 자치단체들과 함께 요구를 할 것이고 국토부와 의논해 가능성을 타진하겠다.

공직자는 시민들에게 좀더 친절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당부

이 시장은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업무태도를 강조했다. 

용인특례시에서 그동안 열정적으로 헌신해온 공직자들의 능력을 믿고 있으며,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초심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당부한다. 

또한 민선 8기는 공직자들이 시민들에게 조금 더 친절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다. 어떤 문제가 생기면 미뤄두고 방치하기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서 매듭짓고 푸는 노력을 해달라고 공직자들에게 당부한다.

이를 위해 공직자, 시민들의 지혜를 모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생각이다. 

문제를 방치하고 방관하는 소극 행정을 대신해 얽히고 설킨 실타래를 하나씩 풀어가는 적극 행정을 할 수 있도록 시장이 솔선수범할 생각이며, 실무자들의 아이디어가 관행, 타성에 젖어 빛을 발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

무엇보다 시민이 느끼는 여러 가지 불편에 대한 답은 시민들이 갖고 있을 수 있다. 시민들의 가르침, 지혜를 받는 일에 망설이지 않고 행정 분야에 적극 반영하는 것이 창의적인 행정의 시작점이라고 본다.

“시민의 의견을 듣고 지혜를 얻는 일에 망설이지 않겠다. 시민들께서도 시장실, 구청 어디든 연락을 주시길 당부드린다.”

시장을 바꿨더니 용인이 좋은 방향으로 나아간다는 평가가 나올 수 있도록 할 것

마지막으로 110만 용인시민에게는 “용인특례시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데 대해 감사드리며,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위해 굉장한 중압감과 스트레스를 받고 있지만 시민들의 주신 표의 의미를 늘 생각하며 발로 뛰겠다”는 말을 했다. 

또한 “우리 용인을 조금이라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했던 시장, 시민들과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시민들의 불편과 고충을 해결하고자 심혈을 기울였던 시장이란 평가를 받고 싶다”면서, “시장을 바꿨더니 우리 용인이 조금씩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용인뉴스편집국  temp@te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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