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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탐방] 안젤리미술관, ‘떨기나무-처음사랑’ 이경성 작가 전작전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용덕저수지 인근에는 아름다운 주변환경과 어울리는 설치예술품과 같은 건축물이 있다. 이탈리아어로 ‘천사들’을 의미하는 안젤리(Angeli)미술관이다.

 

이곳은 강남대학교 미대 교수로 37년간 재직한 권숙자 교수가 사비로 개관한 안젤리 미술관이다. 100평 규모의 전시장과 카페, 200여평 규모의 야외 공연장을 갖추고 있는 이곳은 문화도시 용인을 대표하는 시립미술관으로서, 또한 복합예술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안젤리미술관에서는 10월 19일부터 12월31일까지 이경성 작가의 전작전을 전시한다. 

‘떨기나무-처음사랑’이라는 주제의 전시회는 이경성 작가의 활동기간인 1985~2021년 전 기간 동안의 작품을 전시한다. 

다수의 개인전과 공모전에 수상한 경력을 갖고 있는 이경성 작가의 작품제작 방법은 직접 창안한 ‘소멸침식 기법’으로 작품을 제작하고 있다. 바탕에 스케치하고 부조를 만든 후 채색을 한다. 바탕까지 완성된 그림을 석회로 덮고 일정 시간후 다양한 도구를 활용해 갈아내고 녹여내고 닦아내는 과정을 거쳐 그림을 완성하는 기법이다.

전시는 떨기나무-처음사랑, 떨기나무-예수, thontree-a crack, the light, 떨기나무-수평 고르기, 떨기나무-그림단상으로 나뉘어 전시하고 있다. 

‘떨기나무-처음사람’의 경우 작품 정중앙에는 항상 초등학교가 등장한다. 초등학교가 인생의 축소판이라는 작가의 해석이다. 

이외에 다양한 작가의 작품세계와 아름다운 풍경 감상을 위해 안젤리미술관 방문을 추천한다. 
 

용인뉴스편집국  temp@te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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