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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탐방] 근현대사미술관담다 -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근현대미술관담다는 그림을 통하여 역사를 이야기하고 이웃과 소통하면서 예술이 숨쉬고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생명력있는 미술관이다. 

‘담다’라는 뜻에도 역사를 담다, 그림을 담다, 행복을 담다의 뜻을 담고 있다.

5.18 민주화운동 최후항쟁지 옛 전남도청 본관을 형상화한 작품. 총알이 관통되는 모습을 생동감있게 표현했다.

그동안 전시 주제는 대한민국의 근현대 시작을 동학농민혁명으로 보고, 동학농민혁명, 3.1운동, 독립운동, 4.19, 5.18 등으로 이어진다. 또한 앞으로 미래희망은 한반도 평화로 보고 평화를 주제로 관련 주제를 전시하고 있다. 

(좌)브라질 군사정권 기록물과 (우)칠레 인권 기록물
(좌)5.18 광주민주화 운동과 (우)필리핀 피플파워 라디오방송

올해는 2~6월에는 3.1운동과 독립운동 주제로 전시하는 ‘3.1 만세운동과 독립운동 특별기획전’, 7~9월에는 올해가 5.18민주화운동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지 10주년 되는 해를 기념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인권에 등재된 12개국의 세계인권기록물’을 전시하고 있다. 

남겨진 기억-3 신상철 작품. 한글을 사용해 태극기를 표현했다.
농민이 쓰던 호미로 태극기를 표현해 대한민국의 주인은 국민이라는 뜻을 담았다 – 이영선

「인권-보편적 가치, 문화적 기억으로」를 주제로 하는 전시는 광주 민주항쟁은 물론 칠레, 브라질, 파라과이, 발틱(라트비아), 뉴질랜드, 프랑스, 중국 난징, 필리핀 등 12개국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중 인권운동의 핵심적인 사건들을 설명하며 기록문서 및 사진 등 레플리카와 영상을 중심으로 전시하며 인권이 국가주권을 넘어서 보편적 인권으로 확장되어야 함을 알리고 있다. 

막아서다, 박금만

전라도(나주 나빌레라문화센터, 5월), 경상도(경북대 중앙도서관, 5~7월)에 이어 수도권에서 근현대사미술관 담다에서 순회전시로 열리고 있다. 

형제가 외줄에 매달여 있다. 한명이 떨어지면 둘다 떨어진다. 그림자 모양은 한반도로 표현했다.

근현대사미술관담다는 9월 18일부터는 동학농민혁명 제2차 봉기날을 기념해 동학농민혁명 관련 전시를, 10월에는 민족미술인협회 작품을, 11~12월에는 라트비아 발틱의 호소 ‘BATUN 전시회’를 연이어 개최할 예정이다. 

용인뉴스편집국  temp@te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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