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22.11.30 수 14:27
HOME 기획 인터뷰
김종기 신갈농협 조합장“조합원들 삶의 질 향상 위해 최선 다할것”

   

지난달 21일 제13대 신갈농협 조합장에 당선되면서 4선에 성공한 김종기(62) 조합장. 1997년 조합장으로 취임한 이래 10여년간 신갈농협을 이끌어 가고 있는 김 조합장을 만나 뒤늦은 당선소감과 화합방안 등에 대해 들어봤다.

1. 조합장 당선에 대한 소감은?

아직까지 조합원들에게 많은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어깨가 무겁다. 조합원을 위해 일을 해달라는 채찍으로 받아들인다. 지금은 무엇보다 조합원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는 각오 뿐이다.

2. 현직 조합장 중 최다선인 4선 연임에 성공했는데 그 비결은?

특별한 비결이 있다고는 생각 안한다. 우리 지역에서 농협 조합원들에게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노력했던 점을 대다수 조합원들이 인정해 주었기에 4선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아무래도 지역사회에 농협이 자리매김할 수 있는 사업을 준비하다 보니까 조합원들이 나를 많이 사랑해준 것 같다.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일하라는 채찍으로 받아들이고 신갈농협과 조합원들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3. 임기 동안 주력하고자 하는 사업은?

지금 경제 상황이나 금융환경 악화된 상황에서 우리 농협이 무한경쟁체제에 들어가긴 했지만 다른 금융기관보다 농협이 지역에서 우뚝 설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농협은 생산지에서 인구가 늘어나고 개발이 되다보니 도시 형태로 갖춰지면서 소비지 형태의 농협을 펼쳐 나가야 한다. 따라서 농산물 유통에도 관심을 갖고 확장해서 운영을 해야 될 것이라고 판단된다. 또한 농업인 조합원들의 건강을 챙겨줘야 될 것 같다. 복지 측면에서 중점적으로 할 계획이다.

4. 반대편에 투표한 조합원들을 어떻게 감싸 안을 것인가?

세상 사람들이 한 사람만 다 좋아할 순 없다. 지금껏 12년간 농협을 끌고 오는 동안 나를 평가를 하는 사람들이 잘 끌고 왔다고 생각한 사람들은 나를 지지해줬을 거고 오래하니까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을 지지했을 것이다. 그런 개념은 나를 좋아해줄 수 있을 만큼 능력을 갖고 있었다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니 감싸고 그럴 일들이 아니다. 단 선거기간 있었던 일은 모두 잊어버리고 농협이 협동조합 정신에 의해서 이뤄지는 만큼 협동 단결한다면 어려운 경제위기나 금융환경도 다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5. 마지막으로 조합원, 지역주민에게 하고 싶은 말은?

이제 조합원들을 위해 열심히 한다고 했으면 그런 부분에서 적극적으로 조합원들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당한 노력을 기울일 것. 지역이 도시화되고 인구도 많아지고 있는데 결국 우리 농협이 시장 경제에 대응하고 각 금융기관과 무한경쟁하고 이런 것들을 잘 펼쳐나가서 우리 농협의 가족이 거래를 하는 사람이 주민 대다수가 됐으면 하는 바람. 그것을 추구하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 우리 지역사회에서 꼭 필요한 농협을 만들어 보도록 노력 하겠다. 앞으로 조합원들과 지역주민들이 많이 이해하고 참여해주셨으면 고맙겠다.

글·천홍석 기자   /  사진·박재영 기자

용인뉴스  so60su@naver.com

<저작권자 © 용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