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 신상훈 기자] 원삼면 법륜사에서 30일 코로나-19 사태로 한 달 간 연기됐던 ‘불기 2564년 부처님 오신 날’ 기념 법요식이 열렸다.

이날 법요식에는 현암 스님, 정찬민 국회의원, 주상봉 거사림 회장, 현태주 전법공덕회장을 비롯해 수많은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해암 스님 사회로 열린 법요식은 부처님 오신날을 기념하는 것에 더해 코로나-19 극복과 치유를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앞서 조계종은 코로나-19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지난 4 월 30 일로 예정했던 부처님 오신날 법요식을 한 달 뒤로 연기하는 대신 전국 사찰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도 정진을 해 왔다.

신상훈 기자  shy96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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