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용인서부경찰서장 양근원 입니다.

희망찬 무술년(戊戌年) 새해를 맞아 복 많이 받으시고 용인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해를 돌이켜보면 그 어느 때보다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해였지만, 용인서부경찰은 지역의 치역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습니다.

어느 한 순간도 치안행정의 중요성이 강조되지 않은 적이 없습니다만,
2018년에는 주민들의 높아진 안전욕구와 다양한 사회갈등으로 경찰의 손길이 더욱 필요한 한 해가 될 것이 예상됩니다.

그럼에도 용인서부경찰은 주민 여러분 곁에서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며, ‘내 가족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각오로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더 다가서는 경찰로 거듭날 것입니다.

다가오는 무술년(戊戌年)에는 모두가 서로를 배려하고, 특히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보호가 우선되어 서로 노력하는 아름다운 사회가 이루어지길 희망합니다.

이러한 시대적 요청에 용인뉴스가 주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 선도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 드리며, 우리 용인서부경찰도 지역 치안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끝으로 <용인뉴스>의 무궁한 발전과 용인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승과 행운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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