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상현1동은 지난 20일 하나로마트 광교점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쌀 10kg짜리 1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쌀은 하나로마트 광교점에서 20kg짜리 쌀 한포를 판매하면 10kg 짜리 쌀 한포를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우리동네 행복동행 쌀나눔 프로젝트’행사를 통해 마련된 것이다.

하나로마트 광교점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취지에 이용객들이 쌀을 많이 구입했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탁해 준 하나로마트에 감사하다”며 “관내 저소득 다자녀가구, 중증장애인가구 등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신상훈 기자  shy96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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