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박승원 대표의원, 광명3) 의원 연찬회가 21일부터 22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경기 양평에서 실시했다.

이번 연찬회는 2017년 대선 더불어민주당의 역할에 대해서 정청래 前 국회의원의 특강에 이어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자 초청 강연회를 개최하였다.

강연회에는 문재인 후보측 권칠승 국회의원, 안희정 후보측 정재호 국회의원, 이재명 후보측 김영진 국회의원과 최성 후보자가 참석하여 출마 배경과 주요 공약 등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각 상임위별로 추천을 받은 2016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11명에 대한 시상이 있었으며 우수의원은 박용수(운영위), 양근서(기획재정위), 박근철(경제과학위), 김준연(안전행정위), 정윤경(문화체육관광위), 박윤영(농정해양위), 김보라(보건복지위), 천영미(건설교통위), 진용복(도시환경위), 이나영(여성가족교육위), 김미리(교육위) 의원 등이다.

이와 함께 2017년 대선과 2018년 지방선거 대비 경기도내 지역현안과 민생문제 해결을 위한 민생실천위원회 출범식도 가졌다.

민생실천위원회는 김현삼 위원장, 김영협․윤재우 부위원장, 남종섭 간사와 김미리, 김종찬, 김성태, 박용수, 송낙영, 송영만, 오완석, 염종현, 정윤경, 진용복 의원 등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임명장도 수여 하였다.

박승원 대표의원은 “그 어느때보다도 더불어민주당의 책임과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기”라면서 “올해 도민과 함께 탄핵 인용과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루어 낡은 적폐를 청산하고, 도민 모두가 행복한 경기도, 공정하고 특권 없는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자”고 말했다.

송정민 기자  bgg41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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