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최종선)은 28일 오후 2시, 용인교육지원청에서 용인 지역 꿈의학교 학생들과 성장발표회를 개최하여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대표 학생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행사에서, 참가한 학생들은 1년간 꿈의학교 활동을 하며 어떻게 성장해 갔는지를 발표하는 기회를 가졌다. 용인 지역에는 35개의 꿈의학교에서 1,300여명의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잠재되어 있는 역량을 키우는 활동을 하였다.

이 날 성장발표회에서는 학생들이 모둠을 이루어 꿈의학교 활동에서 느꼈던 자신의 고민을 함께 공유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의견을 나누고 발표하는 기회를 가졌다.

최종선 교육장은 “꿈의학교 성장발표회는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앞으로의 꿈의학교가 나아갈 방향을 공유해 보는 소통의 장으로서 의미가 있다. 향후 학생들이 제시한 꿈의학교의 발전 방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하였다.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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