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부패 청렴용인교육 추진기획단은 교육장을 단장으로 학부모, 학교운동부 코치, 방과후학교 강사 등 민간인과 교육지원청 공무원 등 21명으로 구성되어 민관이 함께 소통ㆍ협력하는 현장 중심의 청렴정책 운영으로 용인교육 전반에 청렴하고 투명한 교육환경을 마련하는데 적극 동참하기로 중지를 모았다.

이날 추진기획단 협의회에서는 내ㆍ외부 위원들의 다양한 현장사례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공사관리, 학교급식, 현장체험학습, 방과후학교, 학교운동부, 계약관리, 인사 등 7개 분야의 청렴도 향상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학생ㆍ학부모 의견 반영과 학교운동부 회계 처리에 관한 상시 모니터링 실시, 반부패 청렴교육 강화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감으로써 적극적으로 부패를 근절해 나가자고 논의 했다.

최종선 교육장은 “청렴정책은 학생ㆍ학부모ㆍ교직원 등 다양한 교육공동체 의견이 반영된 현장 중심 정책을 운영하고 이로 인해 구성원 모두가 부패 근절을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며, “학교 현장에 있는 교육공동체가 체감할 수 있는 적극적 청렴정책을 운영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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