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서장 서석권)는 지난 3일 김량장동 중앙시장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45명, 차량 5대가 동원된 가운데 화재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와 화재 및 각 종 안전사고 예방을 독려하는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설 연휴 기간 동안 불법 적치물 및 주정차 차량으로 인한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훈련을 실시했으며 ▲시장 내 장애물 및 불법 적치물 제거 ▲불법, 주·정차 단속 ▲화재 발생 시 진압훈련 및 소화전 점령방법 교육 ▲각 종 사고 안전 매뉴얼 배부 순으로 진행됐다.

방승열 현장대응단장은“용인소방서에서는 사고 발생이 많은 설 명절 골든타임을  반드시 확보해 시민의 곁에서 시민의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재호 기자  insky1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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