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 성복동 새마을부녀회는 14일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이웃사랑 아름다운 바자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태용 수지구청장을 비롯해 2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용인 로컬푸드의 신선채소류 등 각종 특산물을 판매하고, 먹거리 장터를 열었다.

바자회 수익금은 연말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성금모금’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명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이번 행사에 열과 성을 다해 애쓰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신상훈 기자  shy96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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