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24.5.28 화 16:11
HOME 기획 인터뷰
“2천여명의 ‘조합원 권익보호’ 위해 최선을 다할 것”30여년간 임업직 공직생활 수행해 온 전문인력
임업인 금융지원확대 강조…신용사업 활성화에 전력
<용인시산림조합 김대영 조합장>
   

“30여년 공직생활을 통해 터득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조합경영에 임하겠습니다. 또한 조합원이 주인이 되도록 조합문턱을 낮추어 조합원이 경영에 참여하는 원년의 해를 만들겠습니다.”

지난 3월 11일 처러진 용인시 산림조합장선거에서 전 용인시 공원관리과 과장을 지낸 이대영 씨가 재선에 도전했던 유인석 조합장을 물리치고 당선되어 화재다.

이번 산림조합장 선거는 전국 첫 조합원 직선제가 40년 만에 처음으로 치러져 주목을 받았다. 더욱이 이 조합장은 임업직 공무원 출신으로 조합장 선거에 출마해 처음으로 공무원 출신이 조합장에 당선됐다는 것에 더욱 의미가 크다.

이대영 조합장은 “30여년 공직생활을 하면서 공원?산림과 과장, 또 면장을 지낸 것이 이번 선거를 볼 때 인지도 면에서 유리하게 작용한 것 같다.”면서 “선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조합원들로부터 많은 이야기와 조언을 들었고, 앞으로 2천여명의 용인시산림조합원들의 뜻을 가슴에 깊게 새기고 열심히 조합을 이끌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승리를 위해 2천여명의 조합원들의 ‘권익보호’와 ‘조합수익구조 개선’에 대한 공약을 내세웠다.

특히 임업직으로 수십 년간 공직생활을 수행해 온 전문인력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연 2차례 조합원과의 간담회를 정례화하고 조합원이 우대받는 정책을 개발해 적극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이 조합장은 “우선 조합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또한 조합수익구조 개선을 위하여 특화품목전문 지도사업을 강화, 용인시 임산물생산자의 소득증대에 주력하고 단조로운 산림사업에서 벗어나 산림을 통한 치유사업을 용인시와 협의를 통한 힐링 캠프장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조합원들에게 공약사항에 대한 추진경과를 매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해 추진하여 공약사항에 대한 평가를 받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조합장은 그동안 조합원들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조합이 운영될 수밖에 없었던 만큼 차제에 조합원의 존재감을 한껏 끌어올리겠다는 각오다.

이 조합장은 “조합장 중심의 사업 경영을 지양하기 위하여 지역별 조합원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리?동?면 단위 중심으로 간담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하여 귀담아 듣는 조합장이 될 것”이라며 “직원에게는 지시형 조합장이 아닌 토론을 통한 추진형 조합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공약사업에서 말했듯이 올해 산림조합의 주요사업을 중심으로 산림사업(소나무재선충사업, 임도신설, 사방사업, 등산로설치)등 계획대로 순조롭게 추진하여 사업성과를 거양할 계획이다. 또한 임업인의 금융지원확대를 위하여 신용사업 활성화에 노력하여 용인시산림조합이 경제력 있고 21세기 선진임업 조합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 조합장은 끝으로 “사자성어 “수처작주”로 그 뜻은 어느 곳에서든지 주인이 되라는 말로 조합원은 조합의 주인으로써 조합의 이용도를 제고해 주고, 직원은 주인정신으로 조합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저작권자 © 용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명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