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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작은 소리도 귀 기울이는 열린 의회 만들 것”시의회 토론문화 정착으로 소통,협력 통한 대안 모색에 총력
시 재정난 극복, 집행부와 협력…국비지원 받아 경전철문제 해결
<용인시의회 김기준 부의장>
   


“지역을 초월하여 용인시 전체가 발전할 수 있도록 항상 고민하고, 노력하는 의원이 되고 싶습니다. 항상 부지런히 공부하고, 시민들이 바라는 대로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소신을 가진 의원이 되겠습니다.”

용인시의회 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된 ·새정치민주연합 김기준(53)의원의 각오다.

김기준 의원은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당선됐다. 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되어 오늘도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김 부의장은 11일 <용인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향후 의정활동과 포부에 대해 밝혔다.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당당하게 재선에 당선되어 용인시의회 전반기 부의장에 선출된 소감에 대해 김 부의장은 “재선에 당선될 수 있도록 지지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지역발전을 위해 기본을 지키면서 소신을 가지고 열심히 의정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면서 “재선의원이 되고 보니, 더욱더 시민들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부담도 크지만, 그동안 쌓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동료 의원들과 함께 소통하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재 용인시는 재정이 어렵고, 산적한 현안사항이 많으며, 새로운 도약을 위해 매우 중요한 시점에 시의회 부의장이 된 것에 대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용인시의 발전을 위해서는 제7대 시의원 모든 분들이 지역주의를 없애고, 처인구, 기흥구, 수지구 불균형을 해소하기위해 대승적 차원에서 단결하여 합리적으로 일을 처리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부의장은 앞으로 용인시의 심각한 재정위기 해결과 원활한 의정활동을 전개해 나가기 위해 경험을 통해 얻은 정보를 동료 의원들과 나누고, 동료의식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부의장으로서 많은 노력을 기울일 생각이다.

그러하기 위해 김 부의장은 여.야 의원들 간의 소통이 중요하다며 “용인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만큼 7대의회가 당을 초월해서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서로 협력해야 한다”며 “신현수 의장을 도와 신뢰받은 주민본위 의회를 구현하고, 시민들의 작은 소리라도 귀 기울여 듣는 열린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임기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더불어 의회는 지역발전을 선도하고 시민들에게 신뢰받기 위해 집행부를 견제·감시하는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야 한다고 말한다. 김 부의장은 “시의원들과 소통하고 열심히 공부함은 물론, 집행부의 잘못을 비판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면서 “시 집행부를 감시하고 견제하는 의회 본연의 기능에도 충실해야하지만 집행부와 유기적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지방 재정의 자율성과 투명성을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또 김 부의장은 용인시가 용인경전철사업, 용인도시공사 역북지구개발사업 등 대단위 사업으로 인한 재정위기를 겪고 있는 것이 가장 큰 문제점이라며 “제7대 의회에서는 시 재정난 타계를 위해 동료 의원님들과 시 집행부가 합심하여 대안을 찾아 조속한 시일 내에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용인경전철사업은 수요예측 실패에 대한 원인을 제공한 중앙정부의 책임도 있는 만큼,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중앙정부의 국비 지원을 통해 경전철사업 문제를 꼭 해결할 수 있도록 집행부, 시의회가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선거전 내세웠던 대표적인 공약을 어떻게 이행해 나갈 계획이냐”는 질문에 김 부의장은 “백남준 아트센터와 도립박물관, 민속촌을 연결하는 문화의 거리 조성과 기흥역사 주변 거리축제, 음악회 상설운영 등 공약이 이행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협의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청취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며 “앞으로 지역민원 해결을 위해서도 시민들과 소통하고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지만, 용인시 전체가 발전할 수 있도록 큰 틀에서 동료 의원 및 시민들과 소통하면서 끝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노력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의정활동을 하는 동안 시의회에 토론문화가 제대로 정착되어 의회가 본연의 기능을 다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김 부의장은 “부의장이란 중책에 당선된 만큼 동료의원들과 더욱더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의회가 본연의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책임을 다할 생각”이라며 “특히 시의회에 토론문화가 제대로 정착되어 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의장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부의장은 마지막으로 “공직자나 시의원은 시민들의 행복추구라는 공통의 목표를 가지고 있고, 따라서 시 발전을 위해 상호신뢰와 소통으로 협력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한다”면서 “동료 시의원들과 함께 집행부를 견제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이고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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