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시장 김학규)는 2011년도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면허처분 계획을 시 홈페이지(www.yonginsi.net) 시정게시판에 공고했다.

신규면허 처분대수는 면허취소분 포함해 총 51대이며 각 군별 면허대수는 가군(택시)이 40대, 나군(버스) 4대, 다군(기타사업용) 3대, 라군(군·관용) 2대, 마군(국가유공자) 1대, 바군(장애인) 1대 등이다.

오는 30일까지 공고를 하게 되며, 공고 후 12월 5일부터 12월 9일까지 시청 대중교통과(4층)에서 면허신청서 교부와 접수를 받는다. 접수가 끝난 후 정확한 심사를 거쳐 2012년 2월중 시청 홈페이지에 개인택시 신규면허자를 발표하며 3월에 사업개시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용인시 택시는 1,452대에서 1,503대로 늘어나면서 시민교통 불편해소와 교통편익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정민 기자  insk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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