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경기동부보훈지청(지청장 염정림)과 BS F&C(대표 문석수)는 말복을 맞아 무더위에 지친 고령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20명을 초대하여 여름 보양식 삼계탕 나눔 행사를 8일 가졌다.

용인 지역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를 다하고자 매월 정기적으로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하고 있는 BS F&C는 직접 준비한 여름 보양식 삼계탕을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족에게 정성껏 대접하였다.

이날 참석한 문석수 대표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염정림 지청장은 “무더위에 지친 고령 보훈가족이 보양식 삼계탕을 드시고 원기회복 하셔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보훈가족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 유관기관 등과 연계하여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을 실천해나갈 뜻을 밝혔다.

송정민 기자  bgg41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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