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ㆍ취임 축하를 위해 참석한 내빈

용인시 새마을대학은 6일 수지구 용인문화재단 이벤트홀에서 원장 이ㆍ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임하는 정성규 원장과 취임하는 김근기 원장을 축하 하기위해 각개각층의 유명인사 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김근기 원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전 정성규 원장

이임하는 정성규 원장은 2012년 3월 새마을대학이 설립된 이후 12년 동안 열정과 사랑으로 새마을대학을 이끌어왔으며, 900여 명이 새마을대학을 졸업하여 지역사회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난개발로 인한 지역 간 갈등이 심각했으나 새마을대학으로 인하여 소통과 교류문화가 생겼다고 했다.

정 회장은 리더쉽이 강한 새로운 원장을 통해 더욱더 발전하는 새마을대학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임 축하패와 꽃다발을 받고기념 촬영하는 정성규 전원장

취임하는 김근기 원장은 12년 동안 훌륭하게 새마을대학을 운영해 오신 정성규 원장을 존경한다면서 원장의 중책에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고 했다. 

이어 "새마을대학은 대한민국이 어려울 때 새마을운동을 전개한 새마을정신의 바탕 아래 대학이 설립되었다. 새마을대학은 지역사회의 덕망 있고 유능한 분의 강의와 여러 대학의 훌륭하신 교수님의 강의를 통해 대학의 위상을 높이고 활력 있고 윤택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밑받침이 되는 대학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이ㆍ취임식에는 서정숙 국회의원, 김범수국민의힘 당협위원장, 권은희 전 국회의원, 권미나 전 도의원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박재호 기자  insky1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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