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로 눈덮인 차량들

9일 오전부터 내리던 눈이 함박눈으로 바뀌며 10일 아침 출근길 교통혼잡을 이루었다.

수원기상대에 따르면 10일 오전 03시 현재 용인 6.4cm, 수원 4.8㎝, 이천 8.6㎝를 기록하는 등 경기도 전역에 5∼10㎝가량의 많은 눈이 내렸고, 최저기온이 영하 3도까지 떨어지며 도로 곳곳이 얼어붙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용인시는 출근길 교통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104대의 제설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제설작업을 하고 있으나 대설주의보가 내렸는데도 충분한 대책이 이루어지지 않아 출근길교통혼잡을 이루었다.

개인택시운전자 유모(남,41, 처인구 동부동)씨는“방송에서도대설주의보가 예고 되었는데도,시에서 너무 안일하게 대처해시내전체가 교통마비가 되고, 사고가 빈번했는데 좀더 빠른대처를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했다.

천홍석기자 chs5761@hanmail,net

천홍석 기자  chs576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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