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용인시 행정타운 기사송고실에서 민주당 시장예비후보인 김학민(61) 전 사학재단 이사장이 민주당 시장출마 기자회견 을 했다.

김학민 전이사장은 “이번 선거가 국민에게 오만불손하고, 국가재정을 허황되게 운영하고, 민족의 미래를 담보로 불장난하는 이명박 정권을 경고하는, 그래서 남은 임기라도 제대로 정부를 운영하게 하도록 국민들의 혹독한 채찍질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용인시장후보로 출마를 결심하게 되어, 오늘 이 자리를 빌어 출마를 선언 한다”고 하였다.

▶전략공천에 대해서 어떻해 생각 하는지?
◑용인시의 특성을 보면(도,농촌 복합지역)경선으로 갈지, 미지수 지만, 출마를 선언한 이상 경선도 불사 하겠고, 전략공천 문제는 중앙당에 철회요구를 하겠지만, 기본적인 생각은 중앙당의 결정을 존중 하겠다.

▶우제창 국회의원과의 교감은?
◑원외위원장 두분과 협의를 끝냈고, 현직 국회의원인 우제창의원 에게 연락을 할 것이나, 우의원이 좋은 분을 영입하여 공천을 준다면 기꺼이 수용할 용의가 있다. 하지만 우의원으로 부터 열심히 노력하라는 메시지는 있었다.

▶한나라당 후보들과 차별화된 본인의 경쟁력이라면?
◑최근 유입인구와 학연,혈연의 관계를 보면, 그들로부터 충분한 지지를 받을 것으로 본다. 저의 삶 자체가 자기희생을 하면서, 부정, 부패와 비리에 전혀 연관되지 않는, 깨끗하게 살아온 삶 자체를 시민들이 합리성을 가지고 지지해 줄 것을 믿고 싶다.

김학민 전이사장은 현재 용인참여자치시민연대 고문과 저서로는‘정론 백범일지’등 7권의 저서를 집필 발간 하기도 하였다.

천홍석 기자  chs576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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