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신상훈 기자] 용인시는 31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2020년 종무식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에 따라서 50인 이하의 인원만 참석한 조촐한 행사였다.

행사는 지난 한 해를 돌아보는 영상 상영과 백군기 시장의 송년사 등으로 진행됐다.

백군기 시장은 송년사를 통해 "2020년은 우리 모두가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격변의 시간이었지만, ‘시민이 시장이다’라는 일념으로 시정의 모든 부분을 한 단계 발전시키며, ｢친환경 생태도시｣, ｢경제 자립도시｣를 향한 미래 용인의 큰 그림을 그린 한 해였다"면서, "2021년에는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변화를 선도하며 친환경 경제자족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며 품격있는 세계 일류도시 용인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신상훈 기자  shy96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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