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 연세요양원에 방문하여 무더위를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시니어봉사단의 ‘찾아가는 문화공연’ 진행했다.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 ‘찾아가는 문화공연’ 을 통해 사회참여 봉사단의 색소폰, 시니어건강체조, 하모니카 등을 활용하여 매월 1회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문화공연’ 은 색소폰봉사단, 시니어건강체조봉사단, 하모니카봉사단의 공연으로 50분 동안 진행됐다.

연세요양원장 곽근배는 "지역사회에서 몸이 불편하신 이용자들을 위해 건강한 어르신들이 멋진 악기를 연주하고, 사회에 재기여 활동을 하시는 모습을 보니 존경스럽다." 고 전달했다. 이어 "앞으로도 계속 진행될 활동을 응원한다." 고 말했다.

한근식 관장은 “우리 기관이 먼저 앞장서서 지역사회와 함께 행복한 걸음을 딛는 것에 의미가 크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분들을 위해 찾아가는 여가지원을 이루겠다.” 는 소감을 밝혔다.

신상훈 기자  shy96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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