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용인시지회(지회장 강석원)는 8월14일 협회강당에서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및 각 분회 분회장 임명식을 가졌다. 이날 자문위원회 위원으로 6.13 지방선거에서 시의원에 당선된 김상수, 안희경 의원을 위촉했으며 평소 지회 활동에 적극적이며 지체장애인의 권익보호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회원 9명을 기흥구 각 분회 분회장으로 임명했다.

강석원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용인시지회장은 “자문워원 위촉과 분회장 임명에 흔쾌히 동의해주신 시의원님 및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말씀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회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자문위원에 위촉된 시의원 김상수 자문위원은 “시위원으로서 이런 뜻깊은 자리에 위촉되어 영광이며 앞으로 지역 지체장애인들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으며 시의원 안희경 자문위원은 “시의원으로써 첫발을 내딛는 상황에서 관내 지체장애인들과의 만남의 자리가 너무나 소중하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자문위원과 분회장들은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용인시 지체장애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다양한 소식을 소통하여 장애인권익보호를 위한 자리를 만든다.

신상훈 기자  shy9631@hanmail.net

<저작권자 © 용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