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고양시에서 학원을 상대로 학원생 모집을 도와주겠다며 접근하여 계약금으로 약 150만원 정도를 받은 후 휴대폰 등 일체의 연락수단을 꺼버린 채 잠적하는 사건이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
                            
 현재 피해를 본 학원장이 수명에 이르고 있으며, 고양경찰서에 사기용의자로 지명수배 되어 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용의자 이00(남.48)씨는 이러한 전과를 여러번 가진 상습범으로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경기도학원연합회에서는 고양시가 아닌 수도권의 타 지역으로 옮겨가서 동일 수법의 범행을 저지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여 경기권의 각 분회에 이러한 동일수법으로 접근하는 사람이 있으면 사태를 파악하여 경기도지회나 해당지역 경찰서에 신고하여 학원장들이 금전적인 피해와 정신적인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당부하는 공문을 발송하였고. 용인시학원연합회 분회에서도 각 학원장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요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
      
      
천홍석기자   yonginnews@empal.com

용인뉴스  webmaster@yonginnews.net

<저작권자 © 용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