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는 오는 11일 수원 화성행궁에서 개최되는 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에 앞서 지난 7일 구급분야 시연회를 가졌다

이날 시연회는 구급분야 경연에 참가할 선수들의 준비 결과를 사전에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연대회 평가표에 맞게 종목별 정확도 및 시간 내 완료 여부 등을 확인했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 구급대원 기술경연 ▲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 ▲ 경기도 몸짱소방관 선발 ▲ 의용소방대 강사 강의 경연 총 4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조창래 소방서장은 “대원들이 흘린 땀이 좋은 결실이 되어 돌아오길 기대한다”며, “경연에 참가하는 대원들은 용인소방서를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 해주길 바란다.” 고 격려했다.

박재호 기자  insky1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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