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조창래 용인소방서장)는 이번 달 6일부터 17일까지 용인시민안전체험관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운영은 본격 개관에 앞서, 좀 더 안전하고 내실 있는 체험관 운영을 위해 용인지역 주요 VIP, 용인소방서 직원, 용인시 주재 기자단, 복지시설아이들을 초청하여시범운영에 나선다.

용인시민안전체험관은 용인소방서와 용인시가 지난 2015년, 2016년 개최한 용인안전문화체험장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는 1회성이 아닌 상시 체험이 가능한 안전체험관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용인시와 함께 1년여간 건립을 추진했다.

올해 4월 개관 예정인 안전체험관은 화재진압부터, 풍수해, 차량전복, 각 종 생활 속안전사고 등 16개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체험중심의 안전교육을 통한 도민의 재난대처 능력 향상과 더불어 아이부터 어른까지 계층별 맞춤 체험으로 안전문화 가치정립에 기여해 나 갈 것이다.

용인소방서장은 “이번 용인시민안전체험관이 전 연령대의 안전교육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 콘텐츠를 발굴하여 용인 시민분들의 안전실천 역량을 높이는데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예약방법으로는 평일 1일3회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대상(유아 ~ 성인)에 따른 안전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청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용인소방서 홈페이지와 전화로 문의가능하다.

박재호 기자  insky1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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