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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경찰서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관내 모범청소년 및 청소년 선도 우수자에 대한 격려행사를 개최했다.

 22일 오전 11시 용인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열린 모범청소년 격려행사에는 최종덕 서장을 비롯 각 과장과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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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행사에는 남사초등학교 6학년 최태승 학생이 경찰청장 표창을 수상하는 등 총 3명이 지방경찰청장 표창을 수상했고 모범청소년 20명에게는 장학금이 주어졌다.

 최종덕 서장은 "오늘 행사를 계기로 모든 면에서 모범이 되는 발전적인 학생이 되어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 학교생활을 하면서 경찰의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요청하라"고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날 격려행사가 끝난 뒤 모범청소년들은 에버랜드로 이동해 경찰의 인솔에 따라 관람과 놀이 시설을 이용했다.

박재영 기자 yongin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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