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3회 연합회장기 및 협회장기 생활체육 볼링대회가 20일 오후 양지 성우볼링장에서 이우현 생활체육협회 회장, 신재춘 도의원, 이종재 시의원, 송기호 볼링연합회 회장 및 선수단, 체육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생활체육 볼링대회는 경기에 앞서 임명장 수여 및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대회사, 축사가 차례로 진행됐다.
대회사를 맡은 송기호 볼링연합회 회장은 "우리시 대표 선수단의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볼링연합회가 나날이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있을 제54회 도민체전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또 이우현 생활체육협회 회장은 축사에서 "이러한 생활체육을 통해 직장 내 스트레스 해소 및 친목의 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경기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용인시 볼링연합회는 작년 도민체전에서 여자 3위, 남자 1위로 종합 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금년 3월 김포시에서 개최한 시·군 대항에서 2진급 선수를 출전시켜 종합 2위의 쾌거를 이룩했다.
문보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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