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서장 서석권)는 22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모인 가운데 각종 안전사고 방지와 청렴 공직사회를 위한 월례조회 및 직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월례조회에서는 기흥구 농서동 폐자재 화재 초기진압 유공에 대한 박경록 에스원 보안요원의 표창을 시작으로 ▲청렴·안전사고·음주운전 결의문 낭독 ▲청렴관련 공무원 행동강령 이행 철저 특별교육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공무원행동강령 준수 안전관리 교육 ▲각 종 현장 안전사고 방지교육 ▲음주운전 근절 특별 정신교육 ▲정보통신 및 개인정보관련 보안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용인소방서에서는 성희롱 전문 강사 정인자 교수와 동부경찰서 교통사고 조사관 이경일 경사를 초청해 직원상호간의 성희롱 예방교육과 더불어 교통사고 사례를 통한 긴급차량 안전사고 예방요령 및 2차 사고를 방지하는 특별교육을 실시해 직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서석권 용인소방서장은 “소방공무원으로서의 청렴과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각 분야 전문 강사를 초청한 직장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출근하고 싶은 용인소방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재호 기자  insky1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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