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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이우현 국회의원(용인갑)은 병신년 새해를 맞아 지난 6일 오성프라자에서 '2016년 새누리당 용인(갑)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올 한 해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이날 인사회에는 서청원 최고위원, 이상일 의원, 정찬민 시장, 용인지역 도의원 ·시의원, 새누리당 지역 원로 및 당원. 총선예비후보 등 500여명이 참석해 병신년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 의원은 신년사를 통해 “바쁘신 와중에도 서청원 최고위원님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용인시 재정난을 해결하기 위해 우리 당원 모두가 하나로 뭉친 결과 국·도비 6천500억원을 확보했다. 용인시 숙원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2016년부터 서울~용인~세종 고속도로를 착공할 수 있게 됐다"며 "착공 서명운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또 원삼·포곡 IC 착공을 통해 용인의 관광자원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벨트를 조성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겠다는 희망찬 포부를 밝혔다.
또한 당직자들은 “용인시와 대한민국 번영을 이루기 위해서는 반드시 새누리당이 승리해야한다"며 "우리 새누리당이 포용과 화합으로 힘을 모아 힘차게 나아가 4월 총선에서 압승 해야한다”고 당원들의 결의를 다졌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주요 당직자의 신년인사와 2016년 용인시와 새누리당의 발전과 도약을 기원하는 떡 케잌 커팅, 당원과 함께 소통하며 덕담을 나누는 건배제의로 진행됐다.
박재호 기자 insky1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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