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정의철)은 지난 20일 복지관 대기자 관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발달장애 아동 부모 대상 미술·음악치료 ‘마음 튼튼 건강한 우리가족’ 주제의 제3차 부모강좌를 실시했다.

이번 부모강좌에 참여한 보호자는 “가정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미술, 음악치료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음으로써 가정 내에서 아동 및 부모의 정서 안정을 위해 실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며 “이를 통해 부모로서의 역량 강화를 도모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고 소감을 전했다.

처인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부모강좌를 통해 가정에서 쉽게 접근해 볼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공해 부모와 아동의 심리적 안정을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치료 효과성 증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송정민 기자  bgg4135@naver.com

<저작권자 © 용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