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2014년 모범음식점 대표자 간담회 개최
- 음식 문화 개선 우리가 앞장 선다 -

시는 10일 오후 2시 시청 시민예식장에서 정찬민 시장을 비롯해 모범음식점 대표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모범음식점 대표자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좋은 식단 실천과 음식문화 개선을 도모하고,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및 친환경적 음식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음식문화개선 좋은식단 실천을 위한 결의를 다짐하고, 외식경영 성공사례 발표, ‘자아실현을 위한 경영전략’을 주제로 한 특강에 이어 모범음식점 인센티브 지원시책 등 모범음식점 운영지원 안내, 나트륨 저감화사업·간소한 상차림·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 음식문화 개선 추진사업 안내 순으로 진행되었다.

정찬민 시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와 외식환경제공을 위해 모범음식점 대표자들이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우리시 관광자원과 연계해 지역 외식업 활성화를 위해 여러분과 함께 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용인시 위생과 관계자는 “앞으로 내실있는 모범음식점 지정, 운영을 통해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 식단제 자율적 실천을 유도하고 올바른 식생활 문화정착 및 서비스 수준 향상에 중점을 두어 관련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정민 기자  bgg41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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