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서장 전광택)는 지난 11,12일 이틀동안 처인구 포곡읍 둔전리 소재 램프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꿈소방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꿈소방 재능기부란 꿈이 있는 소년ㆍ소녀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소방관 재능기부 프로그램으로써 지식기부-학습지도(영어, 수학 등), 강한기부-체육활동(테니스, 배드민턴 등), 인재기부-진로상담(직업, 고민, 가정상담 등)을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직접적인 봉사활동을 통하여 직원들의 화합과 신바람 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한 프로젝트로써 지난해 7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소방공무원 및 의무소방원 1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용인소방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금(50만원) 전달과 인재기부(진로상담), 체육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꿈소방 재능기부 프로젝트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인재기부는 월1회 ,지식기부와 강한기부는 주1회 단위로 운영된다”며, “재능기부 종목을 확대하고 지역 내 어린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재호 기자  insky11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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