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지원종합지원센터는 경기청년뉴딜 참여 대학생 중  50명을 대상으로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용인시 대웅경영개발원에서 2013년 실전면접 취업캠프를 개최한다.

2013 경기청년뉴딜 대학맞춤형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취업캠프는 올 하반기 기업공채에 대비해 캠프참여 학생들의 성공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취업캠프는 최근 취업 동향 및 팀 빌딩 활동, 실무 인사담당자와의 토론, 프레젠테이션 PT면접 등 100% 참가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취업캠프에 참여해 취업에 성공한 김 모 군은 “학과 과정에 없는 생생한 내용의 모의 실전면접 컨설팅을 통해 장단점을 파악하고 보완하며 자신감 있게 면접에 임할 수 있어 취업에 도움이 됐다.” 고 말했다.

경기청년뉴딜은 2005년부터 시작된 도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취업지원을 하는 경기도 대표사업으로 2012년의 경우 1,500명이 교육을 수료하여 1,133명이 취업(75.5%)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홍귀선 경기일자리센터장은 “이번 캠프는 실전대비 면접 교육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의 자신감을 높이고 면접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해 취업준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송정민 기자  insk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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