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경기도회는(회장 윤세원)는 12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고엽제전우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누는 등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이미지를 심어줬다.

이번 행사는 용인시의회 고광업 의원이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경기도회를 찾아가 용인시 관내 불우보훈대상자들을 도와줬으면 좋겠다는 제안과 요청으로 인해 이뤄졌다.

이날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경기도회는 쌀 40포·라면 40박스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이웃 간에 따뜻한 정을 베풀었다.

고엽제전우회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불우보훈대상자에게 위문품을 전달해 줘서 너무 감사하다"면서 "어려운 이웃에게 베풀어주신 소중한 사랑을 잘 간직하고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경기도회 김영철 사장은 "고광업 의원을 통해 이번행사를 진행하며 용인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작은 거지만 남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우리 사회가 좀 더 따뜻해 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고광업 의원은 “추석을 맞이하여 불우이웃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을 주는 행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위문품을 전달해 주신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경기도회 회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저작권자 © 용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