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용인문화재단(상임이사 김혁수)에서는 오는 7월 1일 오후 1시 30분부터 처인구에 위치하고 있는 용인문화재단 마루홀(문화예술원 3층)에서 실버참여예술제 발대식을 개최한다.

용인문화재단에서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7월부터 올 11월말까지 용인에 거주하고 있는 60세 이상의 어르신을 중심으로 연극, 미술, 음악, 전통국악을 모은 2개의 실버참여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고령화 시대 활기찬 노년문화 창출과 사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하여 일회성, 단순 기능위주 교육이 아닌 어르신 스스로가 주체가 되어 문화예술창작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통합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여 순수한 열정과 땀으로 만들어진 2개의 창작문화예술작품은 올 11월말 용인문화재단의 무대에서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상임이사는“이번 실버참여예술발대식은 점점 늘어나는 어르신들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만들고 발표도 하는 순수한 문화예술창작활동으로, 앞으로도 용인의 특성에 맞는 보다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공동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며“앞으로도 용인문화재단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문의 : 용인문화재단 문화진흥팀 031-323-6343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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