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게릴라성 집중호우로 혹시 모를 침수피해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보유하고 있는 동력소방펌프와 수중펌프 등 수방장비 작동상태를 점검하고 장비조작 훈련을 통한 풍수해 재난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특히 이번 여름은 이상기온으로 장마기간이 길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용인소방서에서는 풍수해 재난위험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수난사고 다발 및 피해 우려지역 중점관리와 함께 비상근무운영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여름철 장마 및 태풍 등으로 각종 재난이 예상되는 만큼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대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박재호 기자  insky1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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